체육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대학 지원 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시 전략을 완벽하게 세워야 합격할 수 있다. 완벽한 전략이란 전년도 지원자의 합격 커트라인 점수, 경쟁률과 같은 수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완벽한 전략이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반영 과목과 반영 비율이 현재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과 얼마나 일치하는가, 그리고 실기 종목이 자신의 신체 구조에 적합하고, 기능 실기 종목이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완벽한 전략 계획 수립이다.
성적만 높다고 SKY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체육대학 입시는 다르다. 최상위권 대학인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수능 반영 과목 중 ‘수학’의 반영 비율이 가장 높고, 영어의 반영 비율이 가장 낮다. 실기 종목 중 남자는 턱걸이, 여자는 철봉 오래 매달리기 종목이 난이도가 높고, 구기 종목인 축구와 농구가 필수종목에 해당된다. 상위권 고려대 체육교육과는 수능 반영 과목 중 국어와 수학 반영 비율은 같으나 전체 과목 중 70% 이상으로 매우 높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어보다 탐구 비율이 높게 반영된다. 실기 과목은 높이뛰기와 농구와 같은 기능 종목이 중요하다.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는 수능 반영 과목 및 반영 비율이 고려대와 거의 같으나, 영어의 등급 간 점수 분포가 커서 영어 성적이 높은 학생이 유리하다. 실기 과목은 달리기, 점프, 던지기와 같은 기초실기 3종목으로 이루어져 SKY대학 중 단기간에 전략적으로 준비해 보기에 적합한 대학이다. 중위권 사범대학인 건국대학교는 국어 반영 비율이 50%로 국어 성적이 높은 수험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적용된다. 실기 종목 중 윗몸일으키기는 남학생 기준 60초에 72회가 만점으로 실질 반영되는 점수는 1개에 2점씩을 포함하여 전체적인 실기 반영 비율이 매우 높다. 따라서 경쟁률도 약 16:1정도로 매우 높으며, 합격자 수능 성적 분포 또한 2~4등급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화여대 체육과학부는 수능 반영 과목이 국어, 수학, 탐구 2과목 중 상위 두 과목을 선택하여 50%씩 반영된다. 영어는 3등급까지 만점으로 반영 비율이 매우 낮다. 실기 평가가 절대평가로 이루어져 단순한 기초실기 종목이지만 단기간에 준비하기는 어려운 선택일 수 있다.
2023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에서 ‘합격의 비밀’은 완벽한 전략뿐이다. 체대 입시 입시컨설팅 전문기관을 통해 목표대학에 따른 전략적 수능 과목을 선택하고, 운동 기능 평가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실기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완벽한 ‘합격’ 입시 전략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
위너스 체대입시 강남대치프리미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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