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내신 및 수능 대비? 예비고1,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재윤 리포터 2021-10-28

 평촌학원가에서 고등수학 잘 가르치기로 입소문난 ‘실천이성수학학원’은 수학 1등급이 많이 다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는 뜻이지만, 사실 중위권 학생들이 들어와 상위권으로 도약한 케이스도 만만치 않게 많다. 실제, 3~5등급의 학생들이 수학 1~2등급으로 오른 경우는 이곳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사례기도 하다.

최근에는 남보다 앞선 고등수학 대비로 상위권 수학 실력을 만들겠다는 목표하에 중3 대상의 예비고1반 모집에 나서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상위권 성적을 이끄는 실천이성의 비결은 무엇인지 예비고1반 모집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영주 원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모르면 알 때까지! 평소 수업이 내신대비이자 수능대비!

실천이성수학학원이 학생들의 성적을 높이는 비결은 ‘모르면 알 때까지, 기본부터 심화까지’를 철저하게 준수하기 때문이다. ‘모르면 알 때까지’는 많은 학원들이 내세우는 것이기도 하지만, 실천이성수학은 이 부분에 남다른 전략으로 더욱 집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영주 원장은 “개념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왜 그럴까’를 질문해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지도한다”며 “쉬운 것 같지만, 이 과정을 위해 강사들은 수업 전 많은 고민과 연구, 준비를 하고 수업에 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원에서 ‘이건 꼭 알아야 한다’는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알고 넘어가도록 지도하고, 모르는 부분은 알 때까지 계속해서 가르치며 실력을 잡아준다”고 덧붙였다.

이런 철저한 준비와 노력 덕분에 실천이성의 수업은 수준이 높고 학생들의 이해가 깊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때문에,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실력도 덩달아 높아진다고.

또한, 평소 수업에서 내신과 수능 대비를 모두 진행해 나가는 것도 특징적이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실천이성의 수준급 자체교재 때문으로, 자체교재에는 우리지역 고교들의 내신 기출문제는 물론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등이 함께 꾸려져 있다. 이런 자체교재를 활용한 수업은 내신과 수능대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효과가 있어 학습 효율이 더욱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이 원장은 “고등학생들은 내신이냐 수능이냐를 놓고 고민이 많은데, 우리는 두 가지 모두를 대비해 주기 때문에 입시전략을 짜기가 한결 더 수월해진다”며 “수시 교과전형 확대와 정시비율 증가 등 입시 트렌드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실천이성수학은 수학 공통과목은 물론 미적분과 기하까지 강한 학원으로 알려져 있어 수학 선택과목으로 바뀐 지금의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정규수업과 클리닉수업으로 구성된 예비고1 프로그램도 주목!

실천이성수학학원은 중3 대상의 예비고1반을 오는 11월 20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예비고1반은 수준높은 실천이성 고등부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담아 운영될 예정이다. 예비고1반은 매주 두 번의 정규수업과 한 번의 클리닉수업을 진행하며, 고등수학 과정을 기본부터 심화까지 깊이있게 학습하게 된다.

이 원장은 “수업 사이에는 한 시간 정도의 텀을 두어 이전 수업에서 몰랐던 부분을 질문하거나 개인적으로 보충 학습을 하도록 이끌 것”이라며 “학교별 부교재를 분석해 변형 문제를 제공하고, 개인별 취약점을 보완할 문제 등도 별도 제공해 준다”고 전했다.

또한, 클리닉 수업은 시험 1시간에 질문 1시간, 최근 배운 내용에 대한 연습 1시간과 지난주에 배운 내용 복습과 재질문 1시간으로 구성해 총 4시간 동안 이뤄지게 된다.

이 원장은 “클리닉 수업은 정규반 담당 선생님이 직접 지도하고 조교 선생님이 뒷받침하며 진행한다”며 “예비고1반은 필기하는 방법이나 공부 방법 등도 함께 지도해 학교생활과 자기주도적 학습에서도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학생 모집과 함께 학생의 상태를 수학 단원별로 분석해 그 의미를 알려주고 진단하는 상담도 진행하는 만큼 예비고1 학부모님들은 부담없이 상담을 신청해 내 아이의 수학 실력을 점검해 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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