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통합 성적처리는 현 고3부터 진행되었다. 현 고2도 현재진행형이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내신 관리가 필요하며 내신을 잘 받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입시를 준비했던 학부모님은 문이과 통합 성적처리를 했을 때 어떤 현상이 벌어질지 예측이 되지만, 입시를 처음 접하는 학부모님은 문이과 통합 성적처리가 어떻게 상황을 변화시킬지 예측이 어렵다. 상황이 벌어져야 그때부터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세우게 된다. 그럼 문이과 통합시대에 학생들은 그 이전 학생들과 무엇이 달라졌을까?
문이과 통합 성적처리는 문과와 이과가 같은 수학 문제를 두고 경쟁한다는 말이다. 365수학학원 재원생의 입을 빌리면 “학교에서 문과생들이 수학 낮은 등급을 거의 차지한다.”고 한다. 이과생들은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지만, 문과생들은 예전에 비해 불리해진 것이 된다.
그럼 문이과 통합시대에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은 먼저, 이과에 맞는 공부를 할지 문과에 맞는 공부를 할지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 학부모님, 선생님, 입시상담사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이미 방향을 정한 학생은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이라도 자신의 성향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정해야 계획적인 고등학교 학습이 가능하다. ‘학교생활을 해보며 찾아가면 되겠지’하는 생각은 내신 관리를 잘해 나가기에는 위험한 생각이다.
다음으로 문이과 통합 시대인만큼, 문과든 이과든 수학 수준을 높여야 한다. 그래야 내신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수학 수준을 높이려면 다음 5가지 순서를 통해 가능하다.
개념이해와 정리 → 유형별 분석 → 심화문제 적용 → 오답노트 → 테스트를 통한 실력 확인.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심화문제 적용단계를 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학 사고력을 키우고 수학 수준을 높이려면 꼭 해야 하는 과정이다.
중국 진나라 백전불패의 대장군 한신은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고 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이야기다. 문이과 통합시대에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준비한 내용이 많으면 많을수록 고등학교 3년이 좋다.
365수학학원
송영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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