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엄마들의 마음은 바빠진다. 1학기때 부족했던 과목을 보충하고 2학기에 학습 할 내용도 예습해야 한다. 가족들 모두 함께 지낼 여름휴가 장소와 일정도 계획해야 하고 아이들 운동과 자연체험과 같은 활동계획도 만들어야 한다. 이번 여름은 저와 함께 우리아이의 공부습관 만드는 방학으로 만드는 것이 어떨까?
하루에 실천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세운다
공부계획을 세울 때 오늘은 국어 1시간, 수학 1시간 이렇게 세운다. 하지만 공부계획을 세울 때 시간보다는 공부의 분량을 기준으로 ‘국어독해집 3페이지, 1031초급 A 3페이지’와 같이 세부적인 학습 페이지의 분량을 정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학습 분량을 정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가 1031초급 A의 3페이지를 푸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사전에 확인해서 아이의 공부속도와 시간을 미리 체크해야 한다.
학습 분량과 시간을 정할 때 중요한 부분이 아이의 학습 분량이 과다하지 않게 정해서 아이가 학업에 대한 성취도를 계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해야 한다.
또한 ‘오전 11시’ 등과 같이 공부의 시작 시간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21일의 법칙에 의해서 21일을 반복해서 계획에 따라 진행한다. 어떤 행동이 저절로 익혀진 행동방식인 습관이 되려면 최소 21일은 계속되어야 한다. 따라서 아이들의 학업 습관이 몸에 익히도록 엄마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한다.
또한 방학전체를 학습 습관을 만드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하루라도 학습 습관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계획과 실천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습관은 한번에 만들어 지기보다 하루하루 조금씩 쌓아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아이의 학습습관이 완전히 몸에 익혀지도록 이번 여름방학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유아 초등 때의 학습 습관은 평생을 가져갈 수 있는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잘 만들어 주어야 한다.
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
문의 02-508-6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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