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숙증
남아보다 여아에게서 10배 이상 많이 관찰된다. 가슴멍울이 잡히는 시기(1단계)는 대략 10세(초등4년)에 나타나는 것이 정상이다. 또 2-3단계에 보통 초경을 시작하는데, 요즘은 대략 1-2년 정도 빨라지는 추세로 이것을 바로 성조숙증의 한 증상으로 보며 여아의 경우는 8세 이전, 남아는 9세 이전에 성호르몬이 분비되면 성조숙증으로 볼 수 있다.
성조숙증 원인
비만이 주요 원인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비만을 초래하고 성호르몬을 자극한다. 따라서 달걀, 오징어, 조개류, 내장고기, 사골국 등 스테미너 음식이나 내장요리, 연체동물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키를 키우려면 잘 먹어야 하지만 과할 경우 오히려 비만이 되어 키 크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양질의 단백질 위주로 식이요법을 실시해서 성장호르몬 분비를 잘 시키면 키는 크고 비만은 막을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
학생의 키성장 사례를 통해 비만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자. 초등학교 2학년 부터 가슴이 발달되어 초경을 곧 할 것이라고 병원 진단을 받은 과체중에 키성장도 1년에 4cm정도 자라던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이 취침시간을 9시로 당기고 인스턴트 식품을 먹었던 습관을 주 1회로 줄이는 등 노력 끝에 8.5cm 자라게 되었다. 모발검사를 통해 중금속 오염도와 필수 미네랄 함유량을 측정하여 식단표를 만들어 어머님께서 영양섭취방법과 규칙적인 출석과 수면시간까지 꼼꼼하게 관리한 것이 주효했던 것이다. 늘 과식을 하던 학생은 조금씩 정상적인 식습관을 들이면서 영양상태가 개선된 것이다. 그 밖에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학생의 성장단계를 파악하고 1년동안 목표키를 위해 세분화된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성장판을 자극하여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였고 허리 근기능을 강화하여 바른자세를 유지토록 했다. 뇌파검사로 스트레스 수치를 관리하여 스트레스로 인해 생활리듬이 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키네스
김양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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