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품질 연구개발 전문기업 ㈜더바인코퍼레이션(대표이사 박성진)은 음질 향상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VINE(Voice Improvement Neural Engine) 기술을 무선통신기기 선두기업 유니모테크놀로지의 디지털 무전기(UDR 400)에 국내 최초로 탑재, 출시했다.
VINE은 휴대폰 단말기에 적용된 오디오 신호처리 기술로, 이번에 디지털 무전기용으로 개발 된 주요 기술은 ▲ MEX (스피커 음량 최대화) ▲ ESP (이어폰 굉음 방지) ▲ ANR (통화 시 주변 노이즈 자동 감소) ▲ AGC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Gain 증감)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주변 소음이 기존 디지털 무전기 대비 12㏈ 이상 감소하고, 수신음은 약 8㏈ 이상 증가하여 음성 명료도 향상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또한 화자와 마이크 거리를 실시간 자동 계산하여 일관적인 송신음량을 전송하는데, 이는 더바인코퍼레이션의 원천기술 특허로 등록되어 있다(휴대단말기의 평균 음압 향상장치 및 방법 제10-1760122).
뿐만 아니라 이어폰 사용자의 청력 안전을 위해 100㏈ 이상의 소리는 자동으로 낮춰주는 산업안전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더바인코퍼레이션은 해외 원천기술 국산화 및 수입대체에 대한 기여로 소프트웨어 산업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로, 본 기술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 지원을 받아 기술 개발 및 사업화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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