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역 1번 출구와 교대역 9번 출구 인근에 있는 ‘선선어가’는 신선한 모둠회와 모둠해물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는 활어 횟집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단축으로 많은 횟집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선선어가’를 방문해보니 배달 주문한 회와 초밥 포장이 줄을 지어 배달 라이더를 기다리고 있었다.
메뉴는 가성비 좋은 특선 세트, 스페셜하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세트, 고급스러운 명품 세트 등의 세트 메뉴와 단품으로 맛볼 수 있는 회도 있다. 모둠회와 모둠해물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특선 세트(60,000원)를 주문하니 광어, 우럭, 도미로 구성된 모둠회 한 접시와 석화, 대하, 멍게, 소라 등으로 구성된 모둠해물이 나왔는데 활어를 바로 잡아서인지 쫄깃하고 야들야들한 식감이 최고였다. 해물 역시 하나하나 신선한 바다의 풍미가 느껴졌다.
곁들인 반찬은 미역국과 해초무침 정도로 간단하고 곁들여 나오는 메뉴도 생선구이와 옥수수구이 정도로 간단하지만 회와 해물은 좋은 가격으로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위치: 서초구 반포대로30길 39(서초동 1554-10)
영업시간: 매일 오후 5시~새벽 2시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
배달가능: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주차: 가능
문의: 0504-1400-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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