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 CGV빌딩 2층에 위치한 ‘쥰스시’가 4주년을 맞이해 감사이벤트를 준비했다. 7월 한 달간 방문객 응모권을 모아서 말일에 추첨을 통해 풀코스(1명), 참치회(1명), 도로초밥(2명), 특선초밥(3명), 모듬초밥(5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쥰스시는 일식 경력 20년 이상의 은행골 본점 주방장 출신인 송일섭 대표가 직접 운영하며, SBS 생활의 달인에 2회 출연하기도 하여 평촌에서 초밥 맛집으로 인기가 있는 초밥집이다. 다양한 초밥세트와 코스 그리고, 참치회, 덮밥류와 낱개초밥으로 구성된 메뉴는 단순하지만 초밥맛 하나하나에서 그 내공을 느낄 수 있다.
쥰스시 초밥은 다른 초밥집과 달리 밥알과 밥알 사이 공기층을 만드는 방식으로 초밥을 내놓기 때문에 혀에 닿는 순간 밥알이 풀리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젓가락을 세게 쥐면 초밥이 부서질 만큼 부드럽다. 그래서 초밥 먹는 방법 안내서를 매장에 따로 비치해 두고 있다.
이곳은 초밥 한 접시에 회를 곁들여 식사와 술자리를 함께하는 단골도 많다.
최상급 참치만 사용하여 부위별로 골라 참치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참치에서 딱 1%만 나온다는 가마도로는 물론, 부드러운 오도로는 처음 참치회를 접하는 사람들도 선호한다. 아이스크림처럼 녹는 쥬도로, 쫄깃한 식감의 배꼽살 또한 일품이다.
쥰스시 송일섭 대표는 “우여곡절 많던 지난 4년 동안 쥰스시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 덕분에 평촌의 대표 초밥집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요즘도 위생을 위해 1일 3회 자체소독을 실시하며,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맛과 서비스, 청결을 위해 더욱더 정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