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에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돼 만점자 표준점수가 150점까지 치솟았던 국어 영역은 2020학년도 수능에서는 만점자 표준점수가 140점(수학 가형 134점/수학 나형 149점)으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변별력을 확보한 평가였다. 1등급컷도 131점(수학 가형 128점/수학 나형 135점)으로 결코 쉽지 않은 평가였음을 보여준다.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성적 등락이 큰 국어 영역, 어떻게 하면 안정적인 수능 실력을 확보할 수 있을까? 방배동에 있는 서초지역 고등부 전문 ‘이김학원’의 이호석 원장을 만나봤다.
재종반 경험 풍부한 명강사의 소수 밀착 팀 수업
내방역 인근에 있는 고등부 전문 ‘이김학원’의 이호석 국어 원장은 메가스터디 국어 영역 대표강사와 재수종합반 담임강사, ‘따뜻한 11월 학원’ 국어과 대표강사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수능 국어 전문가이다.
오랫동안 대형 수업을 진행했던 이 원장은 대형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이해가 떨어지고 개개인의 약점을 보완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클리닉해줄 수 있는 소수 팀 수업을 위해 2년 전 ‘이김학원’ 오픈하게 됐다고 한다.
이러한 취지는 학생들의 놀라운 성적 향상과 입시성과로 이어져 2년 만에 서초지역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으로 알려지게 되고, 추가 수업 개설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김학원’의 팀 수업은 한 팀이 3~4명으로 구성되며, 학생 개개인의 국어 수준, 학습 성향, 약점 등을 집중 분석해 대입까지 안정적으로 성적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1:1로 관리한다.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이김학원’은 기존에 진행하는 팀 수업 이외에 학년별로 2개 팀씩 추가 수업을 개설할 예정이다.
겨울방학부터 수능 국어 실전 연습 및 철저한 약점 보완
‘이김학원’의 겨울방학 수업은 모의고사와 약점 보완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모의고사가 아니라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시간 관리의 필요성을 꾸준히 인식하도록 하고 오답을 정리해 어느 부분이 약한지 파악해 보완하도록 하는 것이 학습목표이다.
학생 수준에 따라 모의고사 난이도가 달라지며 고2 때부터 모의고사 팀 수업을 진행한 학생들은 고난도 문항들로 자체 제작한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모의고사 후 오답 정리에 대한 피드백이 이뤄지며, 학생 스스로 약점과 보완할 점을 파악해 작성하면 다음 수업에서는 이를 반영한 테스트를 실시한다.
문법, 문학, 독서 등 개인별로 특히 약한 부분은 파트별 보완 수업에서 채워나가도록 하고 있다. 본인이 먼저 공부하고 약점도 본인이 찾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선생님이 도움을 주는 형태로 같은 팀이어도 공통의 과제는 있지만 개별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따로 피드백해주며 관리한다. 대규모 수업에서는 불가능한 개별 맞춤 수업이라 할 수 있다.
이 원장은 “경제나 과학지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은 용어에 대한 명확한 개념 이해가 안 된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약점을 학생들이 스스로 알고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문의 02-598-7929
<수능 국어 고득점을 위한 ‘이김학원’ 고3 커리큘럼>
- 겨울방학: 모의고사와 약점 보완
- 3월: 모의고사, 평가원 기출, EBS 수능특강 수업-중요한 지문 선정해 수능에서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이해하도록 지도
- 5월: 6월 모의평가 대비
- 6월 모평 이후~8월: EBS 수능완성, 평가원/교육청/사설 모의고사 중 좋은 문항과 고난도 지문 집중 학습
- 9월 모평 직전: 9월 모의평가 대비
- 9월 모평 이후~수능: 최종 약점 분석, 다양한 환경에서 실전 연습하며 시간 관리, 변형 문제 연습, EBS 교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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