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W101’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비롯하여 가구, 커튼, 블라인드, 패브릭, 조명, 소품 등을 다루는 토털 리빙숍 & 디자인회사이다. 매장에 진열된 세련미 넘치는 패브릭 제품들과 빈티지 시계, 그릇, 스탠드, 거울, 촛대, 샹들리에, 콘솔 등 수많은 아이템들이 황홀감을 안겨준다.
이곳의 백선주 대표는 니혼대학(日本大學) 건축디자인과의 후카야 모토히로 교수 밑에서 사사하고 일본건축설계사무소에서 인테리어 현장실습 등을 통해 일본 코디네이터 자격을 취득했다. 귀국 후 상업시설 건축, 인테리어 실무 등 토털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2013년에 서래마을에 토털 플래그십 편집매장 ‘W101’을 오픈하게 된 것.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지하로 내려가니 잘 정돈된 프랑스 가구들이 고혹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용성과 디테일, 컬러감을 살린 프렌치 모던 스타일의 가구들이다. 특히 프렌치한 감성의 톤 다운된 침구세트는 염색부터 가공까지 인도에서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때문에 이곳은 이국적인 홈 스타일링과 소품들로 TV 드라마 협찬 장소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위치: 서초구 방배로 230-1(방배동 796-9)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 휴무
문의: 02-633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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