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학교경시대회 시즌에 우리 학생들이 진짜 실력자가 되는 로드맵을 생각해 본다. 수학, 과학, 영어 과목은 사고력을 키워주는 공부를 평소에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과목별로 사고력을 키워주는 공부의 수준이 막연하다면 교내 경시대회를 목표로 정해 보면 어떨까? 학교 내신평가 보다 몇 배의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려고 고민하면서 영문, 국문 가리지 않고 전문서적을 읽을 기회를 가져본다면 어떤 결실을 얻게 될까?
첫째, 어려워 보이는 심화공부를 몇 학년 때 시작할까? 이제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는 초등 5, 6학년과 중학생들이 필수교과 심화공부를 시작하기에 오히려 유리하다고 한다면 놀랍다. 그 이유는 쉬운 단계의 사고력부터 시작할 수 있기에 누구나 가능하다. 쉬운 단계지만 사고력을 키워주는 콘텐츠는 학습자에게 고등교과과정을 쉬운 버전으로 생각해 보게 한다. 아울러 학습자를 깊이 있는 사고의 과정으로 안내하고 이론을 학습자의 기억 속에 잡아두게 한다. 대학입시에 쫓기는 고등학생이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이미 공부단계는 높고, 시간도 허락하지 않는다.
둘째, 심화학습을 위한 컨텐츠 선택의 어려움이다. 예를 들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등 물리, 화학의 경우 외국원서 과학교과서 중에 초 6학년생, 중학생들이 무리 없이 읽어나갈 수 있도록 이론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물리적 개념, 화학적 개념을 예시로 많이 보여주는 것으로 선택하면 좋다. 챕터간의 연결성으로 자연스런 반복과 한 단계 더 나아가며 탄탄히 내용을 다져주는 방식은 학생의 학습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필수요소이다. 한국고등물리, 화학이론을 초등 6학년생, 중학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며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요즈음은 해외대학 교육연구소가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챕터별로 Guided Note를 제공하여 학습자가 챕터 개요 훑어보기와 복습자료로 활용하게 한다. 학습자의 이해도 측정을 위한 퀴즈, 단원 테스트도 제공된다.
경시대회, 올림피아드, 과학영재원 합격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학생이 목표를 설정하고, 대입필수교과목을 스스로 심화탐구의 방식으로 공부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클라라원장
클라라인터내셔널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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