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시즌, 피부관리 안면비대칭 등 신부관리 어떤게 있나?

지역내일 2019-02-26


누구나 처음 경험하는 것에 대해서는 설레임이 생겨난다. 특히 평생 처음이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은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걱정도 되지만 신부는 그 순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복을 받는 주인공이 된다. 춘삼월부터 시작되는 결혼 시즌에 앞서 신부관리 웨딩케어에 대해 알아보았다.

양가의 상견례가 끝나고 결혼 날짜가 잡히고 예식장 등이 정해지면 신랑 신부는 바빠진다. 혼수 예단 예물 등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진행되는 웨딩촬영도 신경이 쓰인다. 배우자가 될 사람과 앨범에 담겨지면서 세월이 흘러 다시 들여다보았을 때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젊은 날의 기록이 사진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경북 구미 문스 하얀얼굴 예쁜몸매 문 원장은 “신부관리를 위해 피부관리실에 오시는 경우 피부관리가 제일 많고, 그 다음이 얼굴의 좌우 균형을 관리하는 안면비대칭”이라고 말하면서 “웨딩촬영과 결혼식장에서의 사진촬영을 할 때 잘 나오게 해달라”는 주문이 많다고 한다.

일년 중에 결혼의 계절인 봄 가을에 신부관리 수요가 많은데, 신랑도 함께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피부관리실 등에서 본인의 특징에 맞게 설계한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몇 회 정도 받아보면 곧 달라지는 표시가 나기 때문에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구미 문스 문원장은 “피부관리는 지난 겨울 찬 바람에 노출되면서 피부결이 거칠어 졌거나 자외선을 나도 모르게 쬐여 얼굴 톤이 다소 어두워지거나 칙칙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본인의 피부가 지성 건성 중성 등을 파악해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용한 스킨케어를 통해서 고운 피부결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난 후 신부화장을 위한 메이크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분 공급을 늘려주고 피부트러블이 잘 생기지 않도록 하는 생활 속의 습관관리 개선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다. 결혼 전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셀프 미백관리와 얼굴 탄력을 높여주는 팩 사용법 등을 알아두어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보습관리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도움이 된다. 

이어 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아름다운 드레스핏이 잘 살아나기 위해서는 균형있는 몸매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웨딩드레스의 경우 목 아래로는 거의 개방되거나 틔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얼굴의 균형감이 부각되며 등이나 복부 또는 쇄골 팔뚝 등도 관리의 대상이 되면서 신경이 쓰이는 곳이다.

드레스핏을 위한 균형감 있는 몸매에 대해 구미 문스는 “안면비대칭 얼굴축소 관리 등 상반신 라인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도움이 된다. 필요한 부분의 몸매 관리는 피부관리실에서 케어를 받는것도 좋지만 본인이 평소에 스트레칭과 가벼운 맨손 체조를 꾸준히 하는것 만으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얼굴의 안면비대칭의 경우 좌우가 같은지 다른지는 본인이 휴대폰으로 정면으로 셀카를 찍어서 사진을 180도로 돌려서 보면 쉽게 알 수가 있다. 이러한 안면비대칭의 경우는 석고팩으로 본을 뜬 후 관리전과 관리후의 달라진 정도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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