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바 전문스튜디오인 ‘와이케츠 줌바’가 지난해 9월 논현역 5번 출구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50여 평의 공간은 로비를 비롯해 왼쪽으로 GX룸을, 안쪽으로는 라커룸과 휴식공간을 배치해 안락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줌바는 삼바, 살사, 맘보를 조합한 듯한 운동이다. 춤을 출 때마다 기분전환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근육들을 사용함으로써 몸매 관리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곳 대표인 한연경씨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4가지 기본 동작을 반복적으로 따라하다 보면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잃었던 삶의 활력도 되찾게 된다”며 “과도한 움직임을 절제하고 강도 높은 심혈관 운동 등을 병행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 가능한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수업은 오전에 한 번, 오후 5시 이후에 세 번, 총 네 타임으로 이뤄지며 개인레슨 및 그룹댄스(주 5회, 주 3회, 주 2회)로 진행된다. 수강료나 시간은 상담을 통해 조정이 가능하며 초보자에 한해서는 맞춤형 개별지도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타임이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7~11세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키즈줌바’ 수업도 곧 개설할 예정이다.
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3길 11-8 남강빌딩
운영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주말·공휴일 휴무
문의: 02-3445-7779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