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영역이 어려웠고 실제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국어영역에서 평소보다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인문계는 물론 자연계에서도 국어영역이 어려워 국어가 중요시되는 인문계뿐만 아니라 자연계에서도 국어과목은 이제 유의해서 꼼꼼히 공부해야 할 과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다시 한 번 도전을 꿈꾸는 재수생들을 위한 재수선행반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퍼스트 학원에서는 국어과목을 특별히 보강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독서 영역 문제가 어렵게 느껴져
2019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은 문학작품 등에서 EBS 교재 연계가 많이 되었지만 문법과 독서 파트에서 다소 까다로운 문항들이 있어 어려웠다. 특이사항은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 최근 경향인 두 영역 복합지문이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 문법에서는 탐구형, 활동형 문항이 출제되었고 풀기도 까다로웠다. 문학 영역에서는 현대소설과 희곡이 묶여 복합지문으로 출제되었다. 어려운 이유를 살펴보면 특히 독서 영역에서는 인문 지문이 상당히 까다롭게 출제되었고 인문 과학 융합 지문 역시 길이가 길었으며 몇 개 문항은 어렵게 출제되기도 했다. 독서 영역의 3 지문 형태로 인문, 사회, 과학 제시문이 출제되고 과학과 철학을 융합한 제시문이 출제 되어서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
국어 대비, 다양한 지식 늘리고 문제풀이 연습 꾸준히 해야
하이퍼스트의 국어 담당 강사는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의 국어영역과 관련해 난이도가 어려워진 점을 들면서 이번 국어영역에서는 학력평가원이나 EBS 연계교재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모의고사를 본 학생이 유리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때문에 국어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앞으로는 평가원 기출문제나 EBS 연계문제에만 매달리기보다는 다양한 모의고사 문제 등을 비롯해 폭넓은 지식을 키워야 하는 등 챙겨야 할 일이 많아졌다고 했다. 특히 배경지식을 늘리고 문제풀이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킬러문제라고 할 수 있는 13번, 31번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세국어, 근대국어, 현대국어를 종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종합적 국어 문법지식을 알아두어야 하고 <보기> 내용에 나오는 많은 정보량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둘 필요가 있다. 또한 독서 영역 문제가 어렵게 느껴진 이번 시험에서는 독서 영역이 1등급을 가르는 요소가 되고 있어 배경지식 등을 쌓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주 3회 월, 수, 금 오전 국어 수업 진행
이를 대비해 하이퍼스트 재수선행반에서는 지금까지의 방법처럼 단순한 배경지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좀 더 전문적인 과학지식을 요하는 과학지문에 대해서도 별도의 설명을 하는 등 국어 수업 내용을 보다 알차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공부의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26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재수선행반 수업을 통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성적 향상을 위해 매주 월요일에는 학습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 3회 월, 수, 금 오전 내내 국어 수업을 통해 국어실력 역시 꼼꼼히 키워 줄 예정이다.
재수선행반의 자습시간은 혼자서 학습을 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결코 혼자 알아서 공부하는 것과는 다르다. 반드시 담당 강사가 함께 참여해 학생이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 지에 대해 끊임없이 관찰할 예정이다. 모든 수업은 월~금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저녁 7시~9시까지는 개별 보충과 자습이 이뤄진다. 이번 재수선행반에서는 무엇보다도 수업 전에 하는 학습상담과 자습 그리고 수업이 끝난 후 저녁시간에 이뤄지는 개별 보충 시간을 통해서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문의 02-2052-7774~5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