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전통 학화호도과자

답례품·선물용으로 인기있는 ‘학화호도과자’

박혜준 리포터 2018-09-06

결혼식이나 돌잔치를 준비할 때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답례품이다뜻깊은 시간을 축하하려고 일부러 시간 내 찾아주신 분들께 어떤 답례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 좋을까흔한 떡이나 수건 같은 것보다 기억에 남을 답례품으로 호도과자 세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합리적인 가격에 영양도 만점인 학화호도과자 답례품 세트로 결혼식돌잔치 등 행사 답례품을 찾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학화호도과자를 소개한다.



호도과자 속 흰 앙금, ‘학화만의 노하우

호도과자 하면 떠오르는 곳이 천안이다왜 천안에 호도과자가 유명할까이는 호도과자의 탄생 유래와 관련 있다. ‘학화호도과자1934년 당시 최고의 제과 기술자였던 심복순 할머니와 부군인 조귀금 할아버지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천안의 특산물이면서 풍부한 맛과 영양을 가진 호도를 선택해 병과를 만들고호도 모양의 호도과자 틀을 사용해서 호도과자라고 이름 지은 것이 현재의 호도과자인 것이다또한 호도과자의 앙금은 붉은색과 흰색이 있는데특히 흰색 앙금은 팥의 껍질을 다 까서 만든 것으로 이는 학화호도과자만의 특별한 노하우이다

학화호도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밀가루에 달걀과 물우유설탕으로 만든 시럽을 섞어 반죽한다앙금에 쓰이는 팥은 붉은 팥과 흰 팥을 가려 쓰고 여러 번 껍질을 벗겨 곱게 앙금을 낸다인공 감미료나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데도 순도가 높아 열흘이 지나도 쉬거나 상하지 않는다통째로 들어간 큼직한 호도알과 많이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맛으로 인기가 많아 국민 간식이라 불릴 만하다특히 호도에는 오메가지방산이 풍부하고 단백질과 비타민 B1, 비타민 B2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최근에는 일본을 비롯한 외국 관광객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강남직영점에서 당일 구워 바로 배송

학화호도과자는 천안에 본점이 있고서울에는 강남직영점과 명동직영점이 있다강남직영점이 생기면서 서울지역 주민들의 답례품 주문과 배송이 더욱 편리해졌다권주은 매니저는 결혼승진축하생일파티 등의 답례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감사 메시지 스티커를 예쁘게 붙인 9개들이 답례품 2,500, 12개들이 답례품 3,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영양 가득한 호도과자 답례품은 가성비 좋고 실리적이라고 만족도가 높습니다비슷한 가격대로 할 수 있는 떡이나 수건 같은 평범한 답례품보다 훨씬 정성이 깃든 선물이라고 좋아하십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천안에서 재료를 받아서 강남직영점에서 직접 호도과자를 굽고 시간에 맞춰 배송해드리기 때문에 신선하다예전에는 천안에서 만들어 퀵으로 배송했지만 서울에 직영점이 2곳 생기면서 한강이남 지역(강남서초분당송파 등)은 강남직영점에서한강이북 지역은 명동직영점에서 당일 제작배송한다서울지역의 경우 10만 원 이상 주문 시 배송비가 무료이다.

답례품 외에도 선물용으로도 인기다추석설 등 명절을 맞아 감사의 인사를 하고자 할 때김영란법 이후 적정한 가격대의 선물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학화호도과자5,000원부터 20,000원까지 선물 포장으로 주문 가능하며, 20,000원 상품은 한 박스에 호도과자 80알이 들어있는 특대용량 제품이다.


어릴 때 먹던 전통 천안 호도과자의 그 맛

강남직영점에서는 커피 등 음료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다음료 한 잔에 호도과자 한 알을 디저트로 제공해서 주위 직장인주민들의 호응이 높다호도과자는 실온에서 3냉장으로 1주일 보관할 수 있다

권 매니저는 어릴 때 먹던 호도과자의 맛이 그리워 천안까지 가셨던 분들천안에서 우연히 먹어본 호도과자를 그리워하던 분들 모두 서울에 직영점이 생겨서 좋다고 하십니다하고 말했다젊은 층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 학화호도과자’, 답례품으로아이들 간식용으로그리고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가까운 이웃에게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문의 1599-3370 www.hodo193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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