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함지박사거리 인근에 있는 ‘방배동 구름떡’은 1997년부터 20년 넘게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구름떡 전문점이다. 깨끗한 공정을 거친 엄선된 재료만 사용하고 당일 제조 및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떡 종류도 이것저것 다양한 것이 아니라 상호에 걸맞게 구름떡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구름떡 이외에 인절미를 판매한다. 구름떡은 찹쌀가루에 밤, 대추 등을 넣어 쪄낸 후 붉은 팥이나 검은깨 가루를 묻혀서 네모난 틀에 넣어 굳힌 떡인데, 떡 단면이 구름 모양 같다고 해서 ‘구름떡’으로 불린다. 찹쌀 인절미를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검은깨 가루를 묻힌 흑임자 인절미는 참깨의 고소한 향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구름떡과 흑임자 인절미의 가격은 소형 포장이 8,000원이며, 단품 또는 두 가지 떡을 섞어서 선물용으로 구성할 수도 있다. 떡집 인근에는 이곳의 대표가 운영하는 ‘주경자 구름떡 카페’도 있어서 커피 등의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비슷한 이름의 떡집이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데 ‘방배동 구름떡’은 방배동 본점만 운영하고 있으며 직영점과 대리점은 없다.
위치: 서초구 방배로33길 21(방배4동 815-1)
운영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0시
주차: 가능(2대 정도)
문의: 02-533-1530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