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약대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직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나마 미국에서 라이선스를 보유할 수 메디컬 전문직종에서 유학생 신분으로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이 미국대학 약대이다. 미국 의대는 유학생 신분이면 진학이 거의 어렵고 미국치대는 일부 학교의 경우 유학생 신분으로 입학은 가능하나 엄청난 금액의 생활비와 수업료로 인해 많은 부담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150여개 미국 약대들이 있지만 한국인들이 많이 입학하는 약대로 영주권자만 입학 가능한 세인트존스대(Saint John’s University)를 비롯하여 PCAT시험이 필요 없는 러트거스 뉴저지주립대(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 노스이스턴대(Northeastern University), MCPHS와 2+4 학사시스템인 퍼듀대(Purdue University), 노스이스턴대(Northeastern University), 뉴욕주립대 버펄로캠퍼스(SUNY) 등에 해마다 한국학생과 한국계 교포들이 많이 입학을 한다.
그러나 미국 약대 입학 이후 미국약대 본과 진학을 위해서 PCAT시험이 필요한 학교들은 대학교 1학년과 2학년의 학점관리가 중요하다. PCAT시험은 화학, 유기화학, 생화학 화학군과 일반생물, 미생물학, 생리학 생물군 이외에 3가지 다른 과목(Writing, Critical Reading, Quantitative Reasoning)을 치르게 된다. PCAT 시험은 학점관리만 잘하면 시험을 준비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약대입학은 하였으나 약사가 되는 길이 쉽지 않게 하는 과목이 1학년 2학기 혹은 2학년 때 배우게 되는 가장 어려운 과목인 유기화학이다.
이번에 입학을 하게 되는 신입생과 2학년 진학하는 재학생들은 여름방학이 유기화학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합격의 기쁨에 입학 전 여름방학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다. 신입생은 2학년 때 배우니 2학년 때 해야지 하는 안일한 마음을 가지는 순간 유기화학 준비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놓쳐 버린다. 유기화학은 약학대학 6년 커리큘럼의 축이 되는 과목이다. 이 과목에서 실력을 제 되로 쌓아 놓지 않으면 생화학, 약학합성 등 상급 학년 과목에 기초 토대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이찬호원장
유플러스 유기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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