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되려면 미국 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 미국 메디컬 스쿨 재학생은 재학 중 GPA 관리도 중요하지만 USMLE 1단계, 2단계 시험을 치르고 높은 성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미국이 아닌 외국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의사가 되려고 하는 것이 보편적인 글로벌 현상이다. 외국 의대를 졸업한 학생이라는 것은 그 나라의 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을 의미한다. 한국은 의대 본과 4학년을 마치면 의사국가고시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이 시험에 통과하면 한국의사면허가 주어지고 바로 개원하여 가정의를 할 수 있고 병원에서 인턴, 레지던시 과정을 거쳐서 전문의가 될 수 있다. 영어가 능숙하고 미국 병원에서 의사 생활을 하고 싶은 유학생 출신 한국의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국 의사면허를 가지는 의과대학 졸업자가 미국 병원에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우선 USMLE 1단계, 2단계 CK, CS 시험을 각각 치러서 성적을 받아야 한다.
2단계 CS부터 미국 현지에게 가서 시험을 치려야 한다. 마지막 시험인 USMLE 3단계를 반드시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3단계 시험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베이스 가상 진료 상황에서 의사의 판단 능력을 보는 시험이라서 실제 병원 레지던트(한국의 인턴과정) 경험이 있어야 유리하다. 한국의사가 ECFMG라는 국제의사 전담 레지던시 매칭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그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
확인서를 받으면 이때부터 원하는 미국 병원에 레지던시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미국 병원은 레지던시 지원자의 제출 서류를 검토하여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다.
미국 병원 제출서류 중 추천서, 에세이, GPA, USMLE 성적 등이 가장 비중 있다. 우리는 한국의사가 미국의 어떤 병원에 가장 적합한 인재인지 물색하는 일을 한다. 미국 병원과 지원자간의 탐색 과정을 매칭이라고 부른다.
미국 병원 마다 진료과목에 부족한 전문의사가 반드시 존재한다. 우리들은 이런 정보를 찾아서 지원자에게 매칭 신청을 하라고 유도한다. 미국 병원이 긴급하고 간절히 원하는 전문 의사를 찾아주는 역할이 저의 컨설팅의 핵심이다.
Caroline Kim원장
캠든 G&C Essay
문의 02-501-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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