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특별한 콘셉트의 매장이 있다. 프랑스에서 온 통조림을 선보이는 ‘라꽁세르브리’ 압구정점이 바로 그곳. 산뜻한 느낌의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매장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기에 통조림만을 모아 놓은 공간은 이국적인 느낌마저 들게 한다.
이곳에서는 프랑스의 프리미엄 생선통조림 브랜드인 ‘라 벨일루아즈’(la belle-iloise)의 20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라 벨일루아주’는 프랑스에서 1932년부터 시작된 3대에 걸친 가족경영 통조림 회사로 인위적인 첨가물을 넣지 않고 전통 수작업만으로 통조림을 만들고 있다. 프랑스 현지 고급 백화점 식품관에도 입점 되어 있다.
이곳 통조림은 비린내가 나지 않고 고소한데다 담백하기까지 해 바로 바게트에 올려 먹거나 샐러드 토핑으로 사용하기 좋다. 통살 참치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절인 참치 캔(80g)은 9천500원, 토마토소스에 절인 토마토 참치(80g) 7천400원, 고등어 살코기를 올리브유와 레몬에 절인 레몬 고등어필렛 9천6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151 3동 101호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상가)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저녁 8시(월~금), 오전 10시 30분~저녁 7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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