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5, 6학년 자녀가 수학, 과학에 재능을 보이면 부모들은 우선 한국의 과학영재학교에 대한 꿈을 키운다. 그래서 초등6, 중등1, 2학년 동안에 수학, 과학학원, 올림피아드 경시대회로 아이들은 녹초가 된다. 바늘구멍 같은 한국의 과학영재학교를 가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크게 좌절한다. 심하게는 수학, 과학을 기피하는 학생이 되고 만다.
처음부터 미국의 과학영재학교에 도전하면 어떨까? 미국의 과학영재학교는 한국보다 입학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서 졸업 후 미국 명문 공대로 이어지는 로드맵은 한국 과학고보다 더 우수하다. 초등6, 중등1, 2학년 때 한국에서 사교육에 지치도록 만들 필요가 없다. 처음부터 질 높은 공교육 시스템 안에서 실습, 창의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과도한 경쟁에 의해서 정작 과학고에 간 이후 번 아웃(Burn out) 되는 일도 없다.
4차 산업혁명은 과학영재 필요
초등6, 중등1, 2학년 때부터 미국 과학영재학교를 갈 수 있는 반가운 길이 열렸다.
지난 해 미국 조지아주 최우수과학학교로 선정된 Fulton Science Academy 가 한국 학생들에게 문호를 열기로 했다고 한다.
2002년에 개교한 이 학교는 8학년까지, 즉 초등에서 중등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위한 조기 과학영재학교로 명성이 높다. 최근에 12학년까지 학년 편성을 함으로써 조기유학을 간다면 중간에 전학 갈 필요 없이 일관된 과학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는 선두국가가 어디인가?
단연 미국이다. 미국 모든 학교에서 STEM 교육을 강화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꽃이 되는 곳, 과학영재학교 또는 과학고교이다.
한국의 미래를 이끌 초, 중학생들이 미국 과학영재학교를 발판으로 세계의 인재가 되는 날을 꿈꿔 본다.
손재호대표이사
애임하이교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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