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성적은 왜 오르지 않을까? 남들 좋다는 학원을 보내도 왜 성적은 항상 제자리걸음일까?
에듀 21의 김이슬 부원장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공부 방법을 몰라서’, 또는 ‘지금의 공부 방법이나 교재, 커리큘럼이 나와 맞지 않아서’라고 말한다.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에게 딱 맞는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지 학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세울 수 있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 진다. 에듀 21은 중ㆍ고등학생들의 학습코칭과 나아가 진학과 진로 코칭까지 받을 수 있는 멘토링 전문 교육기관으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의 출발점
에듀 21은 1:1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학생 한 명의 성향, 성적, 학습 태도 등을 분석한 후 가장 적합한 멘토를 매칭한다. 20명 이상의 멘토들이 소속되어 있고, 멘토는 모두 서울대, 연대, 고대, KAIST 등 명문대 출신들이다. 대부분 멘티와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해 경력을 갖춘 20대 후분에서 30대 멘토들이다. 멘토가 집으로 방문해 관리하는 방문 프로그램과 본원의 학습관과 집에서의 관리를 병행하는 혼합 프로그램이 있다.
에듀 21의 멘토링은 단순한 과외와는 차별된다. 무턱대고 문제를 풀거나 숙제를 다 했다는 식의 보여주기 식의 공부가 아니라 논리적인 사고의 과정을 밟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즉,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한 후 구체적인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학습 계획을 멘토와 함께 짜게 된다. 이때도 막연한 학습 계획이 아니라 과목별로 일일, 주간, 월 단위로 학습량과 진도를 구체적이고 디테일하게 지정하고, 계획대로 이루었는지 점검하게 된다.
멘토링 다이어리로 공부법의 습관화
멘토링 다이어리는 에듀 21의 꼼꼼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가장 잘 보여준다. 멘티와 멘토가 정해지면 모의고사, 중간, 기말고사의 성적 분석에서부터 멘티의 예복습 학습계획표, 공부법, 독서활동 등이 멘토링 다이어리에 기록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이 습관화가 되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지고 빠르면 2~3개월 후부터는 늘어난 공부 양과 실력으로 성적 향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멘토링 다이어리를 작성하면서 아이들은 공부한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익히게 된다. 명문대 출신의 멘토들 역시 학창시절 공통적으로 했던 공부 방법으로 교재나 교과서의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면서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세부적인 것을 구조화시키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김이슬 부원장은 “학교 공부를 중심으로 완벽한 내신이 나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완벽한 내신을 위해서는 구조화된 공부법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어야만 하죠. 최상위권 아이들은 이런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하지만, 공부 방법을 모르는 아이들은 멘토링 다이어리를 통해 반복하면서 공부 양이 쌓여야만 합니다”라고 말했다.
공부는 전문가에게 맡겨야
에듀 21을 찾는 중ㆍ고등학생들은 최상위권 학생에서부터 하위권 학생들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김이슬 부원장은 여러 학생들과 부모들을 만나면서 아이의 성적과 공부에도 부모와의 관계와 소통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실제로 아이의 공부 때문에 문제와 갈등이 있어 보이지만 더 들어가면 결국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소통하는 지가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모든 학생들은 다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합니다. 또 부모님께 인정받고 싶어 하고 사랑받고 싶어 하죠. 반면 부모님들은 아이가 공부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또 공부법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살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맞지 않는 공부 방법이나 교재, 커리큘럼, 혹은 학원을 강요하죠. 부모 자식은 절대 사제지간이 될 수 없습니다.
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과 또 제대로 된 공부법으로 내신을 확실하게 잡아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02-548-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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