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있는 부모라면 트램펄린 파크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일부러 용인까지 찾아가는 집도 제법 있다. 이제는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신나는 점핑시간을 가져볼 수 있게 되었다. 올 1월 바운스트램폴린 반포점이 오픈한 것. 국내 최대 규모의 트램폴린파크는 넓은 공간에서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트램펄린이 갖추어져 있어 뛰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놀이 공간이다.
1회 이용권뿐만 아니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바운스 아카데미, 생일파티 등 특별한 모임도 할 수 있는 바운스 파티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또 부모는 트램펄린에 입장할 수 없지만 넓은 카페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기다리는데 지루하지 않도록 했다. 입장하기 전에는 미끄럼방지용 양말을 착용해야 하고, 안전요원과 전문 강사가 있어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현장에서 표를 예매해 이용시간 만큼 요금을 내는 시스템으로 인기가 너무 많아 현장에서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1시간 이용요금 1만 5,000원 2시간 2만 5,500원에 추가 10분당 2,000원이다.
위치: 서초구 반포동 52-1 쌍동빌딩 동관 5층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9시
문의 02-537-0150
www.vaunce.co.kr/banpo-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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