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청소년 브레인트레이닝센터에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글로벌 리더십 UN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단순하게 영어를 배우거나 UN을 관광코스 정도로 방문하는 캠프가 아니라 한국 대표로 UN 컨퍼런스에 직접 참가하는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른 나라 참가자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까지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명문대 견학과 함께 국제적 안목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진짜 리더십 캠프다.
국제 청소년총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
글로벌 리더십 유엔캠프의 가장 큰 프로그램은 바로 매년 여름 UN본부에서 열리는 국제 청소년총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것이다. 세계 20여 개국 몇백명의 또래 참가자와 함께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이슈와 청소년과 직접 연관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자리로 UN의 실무 담당자나 각국의 대사와 외교관, 저명한 대학의 교수들도 총회에 함께 배석한다.
무엇보다 이런 큰 국제무대에 서보는 것 자체가 참가자들에게는 큰 도전의 의미이고, 또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은 막연한 진로를 가졌던 참가자들에게 직접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총회 참석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리더십 교육, 또 메트로폴리탄, 타임스퀘어 등 뉴욕 명소들을 둘러보고 미국고등학교 체험수업, 프린스턴대학교,콜럼비아대학교,파슨스 디자인스쿨 등 명문 대학 견학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중1학년부터 대학생까지 가능
글로벌 리더십 유엔캠프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통과 명성이 있는 캠프다. 캠프를 진행할 수 있었던 데는 아동 청소년 브레인트레이닝센터 전열정 원장의 독특한 이력이 한 몫을 했다. 전 원장은 UN의 NGO단체에서 4년 동안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다. NGO 활동을 하면서 인턴십 등으로 국제기구에 온 한국학생들을 보면 다른 나라의 학생들보다 수동적이고 또 국제적 매너 등을 많이 배우지 못하고 온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 UN에서 청소년 프로그램참가 역시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는 것도 안타까웠다고 한다. 그런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을 직접 국제무대에 서볼 수 있는 기회와 또 국제적 감각과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캠프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글로벌 리더십 유엔캠프는 중학교 1학년 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고 7월말에서 8월 초까지 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참가자에게는 UN자문 NGO 기관에서 제공하는 리더십교육 이수와 수료증 취득의 기회도 갖게 되며 사전 인터뷰와 교육으로 미리 준비하고 출발할 수 있도록 월 1회 사전교육이 실시된다.
동기부여, 진로 코칭의 효과 커
글로벌 리더십 유엔캠프는 기본적으로 영어 능력에 대한 점검과 향상, 또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한 동기부여의 효과가 크다. 그동안 아홉 번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소감은 하나같이 ‘자신감이 향상되었다’혹은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가 다수를 차지했다. 입시준비와 공부하는 것이 전부인 학생들에게 능동적으로 자신을 꿈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도전과 체험의 기회를 준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캠프를 진행하는 아동 청소년 브레인트레이닝센터는 집중력, 정서조절능력 향상, 진로 및 학습코칭, 리더십 훈련을 위한 두뇌훈련을 실시하는 전문기관이다.
문의 02-3445-6153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