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의 ‘김도현 뉴미디어 영어’에서는 기존의 전통적이면서도 단편적이고 일방적인 학습 방법에 뉴미디어를 활용한 상호보완적이고 액티브한 교육환경을 접목시킨 새로운 영어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과 가장 유사한 환경을 뉴미디어 기기를 이용해 만들어줘 영어공부를 하고자하는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다. 실제 미국의 교육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다는 뉴미디어 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현장에서 이를 교육시키고 실험해본 주인공인 김도현 원장을 만나 뉴미디어 영어 교육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뉴미디어란 특정 기기가 아닌
포괄적인 모든 새로운 기기 의미
우선 뉴미디어 영어 교육을 알기에 앞서 뉴미디어에 대해 김도현 원장은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뉴미디어는 어떤 특정 기기가 아니라 포괄적인 모든 새로운 기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뉴미디어를 활용한 뉴미디어 교육에서는 인터넷, 스마트폰, 비디오 기기 등 양 방향성 학습매체를 사용해 직접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3차원의 실제 영어 사용 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뉴미디어 교육은 종이 책으로만 보는 것보다는 말하는 이의 감정 등을 직접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내용이라도 좀 더 입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미국에서도 이민자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영어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직접 느끼는 멀티미디어 기기가 다양해지면서 오히려 이러한 뉴미디어를 통한 교육을 좀 더 편하게 느끼는 학생들도 많아졌다. 김 원장은 멀티미디어에 익숙한 학생들일수록 이러한 뉴미디어를 활용한 영어 교육이 기존의 교육방식보다 영어를 익히는데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일대일로 학생과 소통하는
디지털 방식 혼합한 교육법
이곳에서 실현하는 뉴미디어 교육이란 한마디로 말하자면 직접 경험이 안 되면 간접 경험을 적극 활용하고 대형 학원의 일방적 수업이 아니라 개인 과외와 같이 학생과 일대일로 소통하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 디지털 방식을 혼합한 교육법이다. 때문에 정해진 시스템에 따라 학생을 가르치기보다는 학생의 의견과 학생이 가장 하고 싶은 것 혹은 알고 싶은 것을 최우선적으로 여기고 있다.
무엇보다도 뉴미디어 영어 교육이란 기존의 고전적인 방법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았던 것을 학생 스스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공부를 하게 만든다고 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아가기 위해 강사와 일대일로 소통하면서 배경지식을 배우고 이런 과정에서 저절로 영어를 공부하는 동기부여를 받는다고 했다.
뉴미디어 기기 이용 초등생은 나만의 책,
중학생은 소논문 작성
흔히들 영어를 공부하는 과목만으로 여기기 십상이다. 하지만 김 원장은 영어를 통해 원하는 것과 배우고 싶은 내용을 알아가는 최고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영어를 잘하게 되면 좋아하는 것을 더 잘하게 될 수 있고 영어로 책을 만들거나 전자책을 이용해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자신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특히 뉴미디어를 이용한 교육은 일찌감치 자신의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결과물을 효과적으로 저장하거나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줘 향후 대입이나 해외 명문대 유학준비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초등 저학년의 경우 뉴미디어 기기를 이용해 자신만의 책을 만들며, 중학생은 프로젝트 베이스 러닝의 기반을 영어로 소논문까지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뉴미디어 교육은 단순한 반복 암기 등의 일차원적인 교육이 아니라 원하는 정보를 선택적으로 고르고 이를 재가공해 나만의 방법으로 재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 키워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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