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면 산업뉴스

지역내일 2000-11-16

대우전자, 신노사 공동 결의문 채택

대우전자는 16일 장기형 사장, 김수도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갖고 신노사 공동 결의문을 채택, 선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우전자는 이 결의문에서 '회사 매각을 통한 워크아웃 조기 졸업이라는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대우전자는 이 결의문을 채택하기까지 노사 대표들이 충주리조트에서 난상토론을 통해 노사 각자의 역할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전자는 채권단의 지원 아래 과거 그룹 계열사간의 지급보증 및 채권채무 관계를 완전히 정리, 현재 대우자동차와 아무런 금융거래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특허기술 상설장터 개관

특허청은 17일 국내 처음으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발명회관 3층에 특허기술 전문거래시장인 특허기술 상설장터를 개관, 공식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회장 이상희)가 맡아 운영하게 될 이 특허기술 상설장터는 개인 발명가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의 이전, 알선(매매 포함), 투자유치 등 특허기술의 사업화 촉진에 주력하게 된다.
6백여㎡ 규모의 이 상설장터는 상설전시장, 투자설명회장, 상담실, 인터넷 특허기술실 등을 갖추고 50여개의 기술을 상설 전시하며 전문 유통 상담관을 통해 특허의 출원에서 기술이전, 알선, 사업화 등 전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 상설장터에서는 또 분야별, 제품별 투자설명회와 발명가-투자자의 만남의 장을 수시로 여는 한편 내년 상반기 중 분야별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특허기술평가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해 4월부터 인터넷 특허기술장터(www.patentmart.or.kr)를 통해 2만5천여건의 특허기술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번 상설장터 개관으로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을 동시에 갖춘 특허기술거래시장을 구축하게 됐다.
상설장터에 보유기술 전시를 희망하는 발명가나 특허권자는 한국발명진흥회(02-557-1077)로 문의하면 되고 전시와 알선 수수료는 무료다

한국전기초자, 올해 40% 현금 배당

TV 브라운관 및 컴퓨터 모니터용 유리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전기초자는 올해 주주들에게 40% 현금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한국전기초자는 올해 매출 7천200억원, 당기 순이익 1천700억원에 이르러 3년 연속 흑자 경영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국내 기업 최고 수준인 40% 현금 배당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초자는 지난해 매출 5,717억원과 순이익 745억원의 실적을 올려 15% 현금 배당을 실시했었다.한국전기초자는 40% 현금 배당을 하더라도 현금 유동성은 충분히 확보되며 금융비용의 절감으로 향후에도 흑자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기업중에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보통주에 대해 40% 현금 배당, 우선주에 대해 41% 현금 배당을 실시했었다.


인터넷TV네트웍스, 드림라인과 공동 마케팅

인터넷TV 서비스 기업인 인터넷TV네트웍스(www.intvnet.com)은 초고속인터넷업체인 드림라인(www.dreamline.co.kr)과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에 따라 롯데 잠실점에서 이 백화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6일까지 대규모 공동 이벤트를 주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서 인터넷TV네트웍스는 TV에 인터넷을 연결시킬 수 있는 인터넷TV 셋톱박스를, 드림라인은 초고속 통신망 설치에 필요한 제품인 ADSL 라이트를 각각 판매한다.
또 두 회사는 ADSL 라이트와 인터넷TV 셋톱박스를 통합한 특별 상품을 개발, 월 4만4천700원씩 24개월 할부로 판매할 예정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