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코딩교육 어떻게 배워야 하나?

지역내일 2016-12-15

해외 IT 강국에서는 진작부터 ‘열풍’이 불었다. 영국은 2014년부터 코딩을 초, 중, 고등학생 필수과목으로 교육하고 있고, 1994년부터 이스라엘은 코딩을 교과과정에 포함했다. 핀란드에서는 4세부터 코딩을 배우고 있고, 미국은 주에 따라 제2외국어 대신 코딩교육을 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초·중·고 소프트웨어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세계 각국에서 이렇게 코딩 교육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만큼 경제·산업 영역에서 IT, 특히 소프트웨어 산업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 코딩교육을
언제 어디서 시작해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다양한 기술을 당연하듯 받아들이고 사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취지에서도 중요하지만, ‘컴퓨터적인 사고와 논리’를 키우기 위해서 필요하다. 문제 분석과 논리에 맞게 문제 해결을 위한 알고리즘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논리, 사고력, 분석능력, 해결능력 및 창의력을 키울 수 있어서 소프트웨어 조기교육이 꼭 필요하다. 또, 기존 컴퓨터 학원들의 운영 문제 때문에 밀착교육 형태를 갖춘 곳이 너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코딩 과목의 특성상 아이들의 개인차를 극복할 수 있게 맞춤형 수업을 배우게 하는 것 또한 절실하다.

코딩교육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코딩이란 컴퓨터 작업의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의 명령문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단기에 배울 수 없다. 수학 공부하듯이 코딩을 배울 수 없고, 영어 문법 배우듯이 암기할 수는 없다. 단기 속성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교육한다면 단순히 기계적인 암기 수준이다. 실제 사고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혹 단기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다면 겉만 배운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코딩은 체계적으로 배우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많이 활용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지금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장기적인 시각으로 시간투자를 해야 한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조기교육을 하는 이유이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제대로 코딩을 할 수 있다.


금정훈원장
코딩골드스쿨

문의 02-569-9383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