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에서 엄마들의 입소문 1등 수학학원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개념폴리아’를 추천한다. 체계적인 관리와 레벨 맞춤 프로그램 때문에 서초에서도 일부러 대치동까지 운전기사를 마다하지 않는 엄마들이 많다. 이제는 멀리 대치점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개념폴리아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대치동과 똑같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대치, 잠실에 이어 서초관이 12월 1일 오픈, 1월부터 정규 수업이 시작된다. 이미 오픈 전부터 총 7차례 개원 설명회와 초등, 중등 프로그램 설명회 예약이 모두 마감되었고, 추가로 예정된 설명회까지 모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대치와 똑같은 프로그램과 강사진으로 운영
개념폴리아 홍종삼 입시전략 연구소장은 서초관 오픈을 준비하며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대치관과 프로그램, 강사진이 모두 똑같나요?” 하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홍 소장은 이름만 같은 학원이 아니라 대치관 프로그램과 강사진이 그대로 서초관으로 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서초에서의 수업을 위해 대치 본원 대표강사들이 이미 6개월 전부터 서초관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교 내신을 분석하는 등 서초관 수업을 진행할 만반의 준비를 이미 하고 있는 거죠. 대치 본원과 같은 프로그램에 같은 강사진으로 이제는 일부러 멀리 대치동까지 오지 않아도 개념폴리아의 맞춤, 관리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 서초관보다 1년 먼저 오픈한 잠실관 역시 이런 준비 과정을 거쳐 대치 본원과 같은 프로그램과 강사진으로 잠실지역의 새로운 수학명문 학원으로 명성을 얻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서초관 오픈은 보다 더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또 학부모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파악해 그 요구를 반영하였다. 무엇보다 서초지역 특성을 고려해 셔틀을 운영하고, 또 아이들이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는 위치를 고려해 서초관을 오픈하게 되었다.
내신과 선행 모두 탄탄하게
개념폴리아는 무조건적인 선행에 집착하지 않는다. 선행보다는 자기 레벨에 맞는 내신 심화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선행을 어디까지 나갔느냐가 내신 성적이나 수학 실력과 바로 연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먼저 내신의 구멍이 없도록 탄탄하게 다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홍 소장은 “쉬운 교재로 한두 번 훑어보는 선행학습으로 수학 성적이나 수학 실력을 올릴 수는 없습니다. 제 학년 과정부터 구멍이 생기기 않게 충분히 다지고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한 다음에 단계에 맞게 선행을 병행해 나가야죠”라고 말했다.
실제 내신 심화가 제대로 되어 있는 학생은 선행을 많이 나가지 않았더라도 무난하게 수업을 따라가지만 반대로 제 학년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선행학습을 나간 경우, 오히려 수업을 따라오기 힘들어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개념 폴리아의 수업은 내신 심화와 선행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주 2회 수업에 선행과 내신을 병행하고, 학생들에게 맞춰 선행을 조금 더 나가거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별도의 수업도 진행된다. 중학생의 경우는 주 3회 수업으로 진행되고 선행과 내신을 병행하게 된다. 단 시험기간 동안은 선행보다는 내신에 집중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선행은 한 학년에 20개 이상의 반이 있을 정도로 세분화해서 지금 아이의 수학 실력에 가장 잘 맞는 반과 커리큘럼을 정하게 되고, 내신은 레벨에 맞는 반에서 수준별 수업을 하게 된다
구멍 생기기 않게 보충수업 중요시
개념폴리아가 엄마들의 지지를 얻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체계적인 관리 때문이다. 특히 초등생의 경우 강사의 역량뿐만 아니라 학생의 관리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더 필요한 시기인 만큼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한다. 개념폴리아는 담임선생님이 직접 보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수요일과 토요일은 보충 수업이 진행되는 날로 학생들이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또 어떤 부분을 잘 하는 지 파악한 후에 담임 강사가 바로 바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져야만 아이의 수학 실력에 구멍이 생기지 않는다. 또 초등의 경우 매주 단원 테스트, 중등은 이전 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한 일일 테스트가 진행되고 2개월마다 선행과 내신과목의 배운 내용을 모두 모아 정기평가가 실시된다. 또 중등은 내신대비 시간에 총 10회의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최근 2~3년간의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시험에 대한 난이도별, 학교별 대비를 미리 한다. 이렇게 진행된 모든 과정 (테스트나 숙제, 수업태도와 출결, 보충수업 진행 여부 등 학생의 정확한 상태)을 종합 성적표에 담아 학부모에게 간담회나, 개별 상담을 통해 알려주고, 다음 과정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서초관은 1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상담과 입학시험을 치르고 내년 1월 2일부터 정규 과정이 개강한다. 현재 모든 설명회는 예약이 마감되었고, 전화나 내원 상담만 가능하다.
문의 02-591-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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