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된 2018학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현 고2 학생들의 목표대학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8학년도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수시 선발 비중 확대 및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증가 등 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일반계열(자연/인문) 학부는 수시전형 확대로 대부분의 학생들은 내신 확보에 주력해 나갈 것이고, 무엇보다도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비교과영역(학교활동)이 중요해 짐에 따라 지원 대학별 입시정보 수집에 따른 준비 등 수시에 집중을 하는 분위기가 확대될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체대입시 지원자들도 이에 따른 수시모집에 대한 준비 여부와 병행 방안을 잘 선택하여 준비해야 한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가 시행되고 이에 따른 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체대입시생들은 정시지원이 대부분으로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과 혼란은 정시에서 강하게 나타나므로 이에 대한 대비 방안도 잘 준비해야 한다.
영어 점수는 정시의 경우는 감점방식을 채택한 대학이 대부분으로 이는 등급별로 설정된 점수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목표 대학에 대한 영어영역 점수 부여 방식을 점검하여 준비해야 한다.
수시 비중은 확대되지만, 체육대학의 경우는 수시모집보다는 정시 위주의 비중이 높고 정시모집을 통하여 목표 대학을 높일 수 있으므로 체대입시생들은 목표 대학의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체육대학은 대학마다 수능 반영영역 및 영역별 반영 비중이 매우 다르므로 먼저 체대입시생들은 실기점검을 통하여 실기가 가장 적합한 체육대학을 검토하고 이에 목표 대학이 결정되면 이들 대학에서 반영하는 수능 영역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여 준비한다면 대학 합격률을 높힐 수 있다.
따라서 체육대학 지원하는 현 고2 학생들은 자신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실기와 수능을 병행하여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김영미원장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문의 010-6202-5254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