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고등학교를 기준으로 봤을 때, 전교 40~50등 안에 들어야 그나마 인서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상위 10% 이내 학생만이 살아(?) 남는 입시 정글인 셈이다. 대학 진학률이 세계 최고이면서도 90%의 학생이 실패하고 좌절하는 것이 우리나라 입시의 현실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대학 진학의 벽을 어렵게 넘으면 더 높은 취업의 벽이 가로막고 있다.
일본 명문대 합격하기
일본 명문대학은 대부분 시험으로 유학생을 선발한다. 그런데도 왜 명문대학에 합격하기 쉽다고 할까? 첫째, 유학생들은 <유학생 특별전형>에 따라 외국인들끼리 경쟁한다. 일본 학생들과 경쟁한다면 어렵겠지만, 외국인들끼리 경쟁하니까 해 볼만 하다. 둘째, 유학생 선발인원이 생각보다 많다. 명문 사립대학이 대략 3천여 명, 명문 국립대학에 2천 여 명의 유학생을 선발한다. 명문대학 이외의 상위권 대학까지 합치면 선발인원 숫자는 1만 명을 상회한다. 셋째, 시험과목 수가 적다. 일본유학시험 과목은 일본어, 수학, 종합과목(문과), 이과과목(물리, 화학, 생물 중 2과목)이다. 시험과목이 적으면 학습이 쉬워진다. 토플이 필요한 대학도 있으며, 일본유학시험 문제의 난이도가 높지 않다.
한국은 취업전쟁, 일본은 취업률 100%육박
‘연세대 나오면 모하냐… 백순데…’연세대 졸업식장에 걸린 현수막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서울대 졸업자가 9급 공무원 시험에 지원했다는 것은 이제 특별한 뉴스거리도 못된다. 노량진 공무원 학원에 가 보면 전국의 대학생들이 다 모인 듯하다. 지금 한국 대학생들은 취업이라는 늪에 빠져있다. 일본은 경제 회복에 힘입어 대졸 고급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일본의 2016년 대졸 취업률은 95.6%를 기록했다. 취업할 의사가 있는 대졸자들은 모두 취업하는 셈이다.
매력적인 일본유학
글로벌 시대에 유학은 필수다.한국에서 진할 할 수 있는 대학보다 훨씬 명문일본대학에 진학하고, 저렴한 유학비용으로 선진학문을 배워 일본의 글로벌 기업에 취업까지 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일본유학은 이처럼 매력적이다.
길광남대표이사
일공교육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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