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부행장 문홍수) 구미사랑봉사단(단장 문현재 구미영업부장)은 각 지점 지점장 15명이 미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지역 어르신 200명을 위해 후원 및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노인의 날을 기념해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에서 15명의 지점장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점심식사를 위한 배식봉사를 하는 한편, 성금 1백원도 기탁했다. 음식준비는 진평동 바르게살기 봉사단 10여명이 조리봉사를 했으며 구미복지관은 기탁 받은 성금으로 어르신들에게 무릎담요가 든 행복주머니 등을 선물했다.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 문현재 봉사단장 등 임직원들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이 될 수 있도록 복지으뜸 구미를 만드는데 대구은행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휴진 구미시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 사랑을 실천해주신 대구은행경북서부 구미사랑봉사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시에서도 어르신과 시민모두 건강하고 행복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사랑을 실천하는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으며, 10월7일에서 11월 24일까지 49일간 ‘DGB 사랑의 내발 자전거’ 사회공헌 캠페인도 진행한다.
대구은행 구미사랑봉사단의 이번 캠페인은 대구은행 창립 49주년을 맞아 자전거를 이용한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되며 저탄소녹색운동에 동참함과 동시에 직원의 건강도함께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 구미 경산 포항 경주 영천에 위치한 대구은행 영업점과 사회복지시설 20곳이 함께 참여를 하여, 선정된 직원 3명이 자전거를 탄 누적거리(기본7,347km이상)로 기부금을 정하며 총3천6백만 원의 기부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한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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