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직업전문학교 김종수 학교장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6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직업능력개발과 성실한 교육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구미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991년부터 지금까지 25년 동안 직업훈련을 실시하여 구미지역 인력양성의 주축이 되어 왔다. 노동부시행 전국직업훈련 기관평가에서 ‘실업자 최우수 A등급’으로 3회 선정되었으며, 2015년에는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2016년 인증평가에서 전국훈련기관의 6.6%에 해당하는 ‘3년 인증’을 획득하여 우수 훈련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현재 기계설계(3D, UG), 전산세무(회계), 사무행정, 한식 양식, 제과제빵, 커피 바리스타 등 전 직종 ‘NCS(국가직무능력표준)’과정 운영을 하고 있다.
김종수 학교장은 “25년 동안 직업능력개발이라는 소임 아래, 성실히 역할을 다한 결과 국무총리 상을 받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자부심을 갖고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기준(NCS)을 기반으로 전문 기술인 양성에 최선을 다해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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