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기부, 나눔. 거창하기도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단어이다. 안양시 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부담스럽지 않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후원하고 할 수 있는 만큼 나누며 살아가는 이웃들이 있다고 전했다. 부흥복지관에는 부흥중학교 2학년 9반 학생들이 반에서 운영하는 나눔마켓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반에서 나눔마켓을 운영해 자신에게 필요 없지만 쓸 수 있는 물건들을 친구와 나누고 그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학생들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리더스천재 어린이집의 후원이 이어졌다. 가정에서 꾸준히 모아온 후원금과 시장놀이 수익금을 후원한 윤병희 원장은 금액은 얼마 되지 않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되길 바란다. 이러한 나눔 활동이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집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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