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는 구청사 현관에 북&카페 소담을 조성하고 지난달 30일 개소식을 가졌다. 구청사 1층에 카페가 조성되면서 그간 딱딱한 이미지였던 청사가 시민들에게 독서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카페 명칭 소담은 동안구 직원들의 공모로 선정된 이름으로 시민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책도 읽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소담 내에는 인문학도서, 동화책, 월간지 등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여러 장르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감성이 넘치는 힐링 음악방송이 흘러나온다. 저렴한 가격으로 차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자판기 또한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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