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정보원 및 외부전문가 5명을 통해 선주원남동?인동동에 설치 운영 중인 ‘맞춤형 복지팀’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월말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었고 4월 1일부터 선주원남동?인동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그 동안 추진한 허브화 사업방향이 적절하고 설정되었는지, 업무 매뉴얼은 충실하고 이행하는지에 대한 분석의 필요성을 느껴 컨설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연구원과 대학교수, 관련분야 종사자 등 5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현황 분석, 통합사례관리 업무분석, 개선과제 도출을 위한 워크숍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여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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