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본동에서는 지난 6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반포본동 푸른 어린이공원에서 ''반포본동 별별 것을 나누는(이하 별나) 녹색장터''를 개최했다. 반포본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아파트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행사였다. 별나녹색장터 판매 수익금의 30%는 자원봉사캠프에 기부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김종수 반포본동장은 “녹색장터를 통해 서로에게 필요한 중고물건을 거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드리게 되어 기쁘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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