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1동의 버스킹추진위원회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지역주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월 다른 테마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5월 26일(목) 열린 버스킹의 테마는 ‘치킨과 버스킹이 만났을 때’로 치킨가게가 밀집한 거리에서 진행되었는데, 여름밤 치맥을 먹으러 나온 사람들이 입과 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거리 공연을 뜻하는 버스킹 공연은 제한적인 공간에서 공연을 접한다는 기존의 관념을 탈피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주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즐기면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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