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 프랑스 학교 옆에 위치한 한불문화교류협회 ab갤러리는 2002년 한국 화가의 작품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위스, 터키 등 세계 유수 아트페어에 소개하며 관심을 불러일으킨 중견 화랑이다.
피에르 가르뎅과의 한지를 이용한 패션쇼, 앙드레 말로 학술대회, 한국도자기 전시회 등 미술뿐 아니라 한국 문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프랑스 파리와 독일 바덴바덴에 이어 서울 서래마을로 확장 이전함으로써 해외 아트페어를 통해 검증된 한국 미술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
2015년 12월 <오픈 7인전>에 이어 중국 4대 천왕 리진, 장샤오강, 떼오 또비아스의 판화전, 그리고 최근 여성 중견작가 3인 초대전 <해달꽃엄마>전시를 마쳤다. 현재는 민화의 소재인 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시간의 흐름, 공간의 변화, 그 안의 존재의 의미를 바라보고 사유하는 이돈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ab갤러리는 100평의 넓은 공간, 리셉션과 모임이 가능한 바, 60평의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진 깔끔한 갤러리로, 전시 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 및 강좌도 가능하다. 클래스가 성황리에 열렸고 앞으로 미술, 사진, 어린이, 인문학 등 보다 다양한 강좌를 기획 중이다. ab갤러리의 자세한 정보와 전시 소식은 www.facebook.com/abgallerykorea에서 볼 수 있다.
위치 서초구 반포동 97-2 럭스빌딩
(탐앤탐스빌딩) 3층
전시/대관 문의 02-59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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