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 과천점과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6 희망 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호준 이마트 과천점장을 비롯하여 이마트 주부봉사단 15명 및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과천시와 이마트는 이번 협약으로 ‘희망’이라는 이름의 다양한 나눔 프로젝트를 연중 진행하게 된다.
먼저 이달에는 지역마을 주민들이 공공으로 사용하는 시설이나 공공장소에 꽃과 나무를 심고 벽화를 그려주는 공공시설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한다.
이어 오는 5월 아동 그림대회 및 전시회를 시작으로 7~9월 지역사회 공공시설 환경개선 활동, 11월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또 지역사회 환우를 위한 희망헌혈과 소외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 바자회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이마트와 희망 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으로 나눔의 바이러스가 가득 퍼져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따뜻한 과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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