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수신금리가 연 1~2% 수준에 머물면서 투자자들이 수익성이 높은 투자상품을 찾기 시작하면서다. 지난해 오피스텔에 몰린 자금은 분양과 매매를 합쳐 11조원에 달했다. 이는 10년만에 최대치다.
상가의 임대수익률은 연 3~4%대로 떨어졌지만 오피스텔은 아직 5~6%선(서울 및 수도권 기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이처럼,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최고 노른자 땅에 분양 중인 포스코A&C가 고양 삼송지구상업 C2-1블록에 짓는 ‘원흥역 봄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로 올라서게 된다.전용면적은 23~72㎡까지 8개 평면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므로 투자뿐만 아니라 실수요목적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원흥역 봄 오피스텔’은 지하철3호선 원흥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안정적으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주변에 메머드급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향후 오피스텔의 가치가 껑충 뛸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최대가구업체 이케아(2호점)가 원흥역 주변에 내 년쯤 문을 열 계획이다. 이 곳에는 500명이 이 곳에서 근무하게 되며 협력업체 및 관련업체 들도 주변에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삼송지구내에는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완공 예정)도 터를 잡게 된다.이 곳은 각종 쇼핑몰과 마트가 입점되며 약 6000여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게 된다. 이미 입주를 시작한 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도약 5000명이 근무하게 된다.
향후, 교통여건도 더욱 좋아지므로 임대수요층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수요자까지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어서다.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신분당선이 삼송까지 연결된다. 신분당선 삼송 연장선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역에서 삼송지구까지잇는 19.6km구간이다. 이 노선은 서울의 도심인 서울역과 광화문, 경복궁 등을 거쳐 은평뉴타운과 고양 삼송지구까지 연결된다. 이 연장노선을 이용하면 용산은 10분, 강남권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또, 판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 광교신도시 등수도권 남부권역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된다.
이 오피스텔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3.3㎡분양가는 700만원 안팎으로전용 27㎡형이 1억원대 수준에 불과하다. 계약금은 10%만 납부하면 되며 60% 중도금 무이자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4번 출구 주변에 있으며 상업시설 홍보관은 원흥역1번출구 앞에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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