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해빙기 도래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3월 말까지 지역 내 위험시설과 도로변 공공시설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에는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평균 9.8% 가량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Frost Heave)’ 발생하는데 해빙기가 되면 동결되었던 지반이 녹아내리면서 각종 시설물 구조가 약화되어 균열과 붕괴, 전도 등의 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
때문에 구는 해빙기 사고위험이 높은 옹벽·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징후 발견 시 현장조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점검은 국가의 전반적인 안전수준을 점검·보완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실시하며 관리부서별 전담관리팀을 꾸려 주 1회 정기점검과 호우 등 비상시 수시점검을 시행한다.
집중관리대상 시설로는 ▲ 석축·옹벽 15개소 ▲ 건설공사장 26개소 ▲ 절개지 2개소 ▲ 복지시설 1개소 등 총 44개소이며,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도로변 공공시설물 7만 7000여 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위험 사각지대를 제로화 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겨울철에는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평균 9.8% 가량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Frost Heave)’ 발생하는데 해빙기가 되면 동결되었던 지반이 녹아내리면서 각종 시설물 구조가 약화되어 균열과 붕괴, 전도 등의 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
때문에 구는 해빙기 사고위험이 높은 옹벽·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징후 발견 시 현장조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점검은 국가의 전반적인 안전수준을 점검·보완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실시하며 관리부서별 전담관리팀을 꾸려 주 1회 정기점검과 호우 등 비상시 수시점검을 시행한다.
집중관리대상 시설로는 ▲ 석축·옹벽 15개소 ▲ 건설공사장 26개소 ▲ 절개지 2개소 ▲ 복지시설 1개소 등 총 44개소이며,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도로변 공공시설물 7만 7000여 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위험 사각지대를 제로화 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