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한 카페‘늘봄’이 문을 연다. 구는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내 로비를 리모델링해서‘늘봄’카페를 만들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커피, 음료, 제과 등 다양한 메뉴를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중 바리스타 과정을 어렵게 이수해도 취업할 곳이 없어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다.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해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적극 협력해 왔으며 카페 설치를 최종 합의하고 카페설치 공간 용도변경 및 구조 변경을 통한 카페운영 등을 적극 지원하여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2016년 상반기에 8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15명까지 확대하여 장애인일자리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2016년 7월에는 서초 구민회관에 발달장애인 카페 2호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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