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계측기기 분야 선두권인 호리바코리아(주)가 안양에 보금자리를 튼다. 안양시는 호리바코리아(주)가 석수스마트타운에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 투자기업인 호리바코리아(주)는 자동차, 환경 프로세스, 의료용기기,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정확성을 기해야 하는 계측기기 제조에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세계 26개국에 계측 및 분석시스템을 제공해 이 분야의 선두주자로 통한다. 특히 세계적 기업인 벤츠, BMW, 아우디, 현대자동차,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등을 주 고객으로 삼고 있으며 종업원 수 120명에 매출액은 지난해 350억 원에 달했다. 호리바코리아(주)는 부천의 본점과 서울지점, 수원사무소, 가산지점 등이 모두 석수스마트타운으로의 이전을 결정한 상태이다. 시기는 공장건립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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