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인구의 1%가 도시농부로 양성돼 최근 각광받고 있는 도시농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양시는 오는 2019년까지 4년 동안 안양인구의 1%에 해당하는 6000여명을 도시농부로 키우고 도시농부 6000명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4개 분야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힐링과 함께 인문학적 가치 창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가정의 제한된 공간에서 상자나 자루를 이용해 손쉽게 채소를 재배하며 가족공동체 회복에 부응할 수 있는 분야인 한뼘 텃밭 도시농부와 인생2모작 도시농부교육를 비롯해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치유의 텃밭 가꾸기, 꾸러기 힐링 텃밭 조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