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제로교육관이 지난 1일부터 휴관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했다.
탄소제로교육관은 주말에 교육관을 찾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많고, 초중고교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등 관람객이 날로 급증하고 있어 일요일 개관을 결정했다. 휴관일은 기존의 일요일에서 주중 평균 이용률이 가장 낮은 월요일로 변경했다.
교육관은 대경권 유일의 기후변화와 녹색생활 체험 교육장으로, 지난 2014년 6월 개관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자연보호운동발상지 기념관도 문을 열었다. 교육관은 여름?겨울방학의 환경영화 상영, 기획전시실 및 다목적홀 무료 개방, 전시장 해설 등을 통해 개관이후 현재까지 8만2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대경권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인 탄소제로교육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교육관을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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