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포사랑장학회에 아주 특별한 기금이 전달됐다.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는 지난 16일 3곳의 기관·단체로부터 총 315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된 ‘책나라군포 철쭉축제’ 기간 동안 시민헌책방을 개장한 산본도서관과 먹거리장터를 개설한 새마을회 군포시지회·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운영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것이다.
시에 의하면 산본도서관은 115만원을 기탁했는데, 올해 철쭉축제에서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1100여권의 헌책을 축제 방문객들에게 판매했기 때문에 결국 시민의 힘으로 장학기금이 조성된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는 먹거리장터 수익금 100만원씩을 각각 기탁했는데 축제의 즐거움과 이익을 지역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김애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각 기관·단체가 땀과 정성이 담긴 귀중한 돈을 장학금으로 출연해줘서 너무 고맙고 기쁘다”며 “지역 청소년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장학회 운영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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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된 ‘책나라군포 철쭉축제’ 기간 동안 시민헌책방을 개장한 산본도서관과 먹거리장터를 개설한 새마을회 군포시지회·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운영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것이다.
시에 의하면 산본도서관은 115만원을 기탁했는데, 올해 철쭉축제에서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1100여권의 헌책을 축제 방문객들에게 판매했기 때문에 결국 시민의 힘으로 장학기금이 조성된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는 먹거리장터 수익금 100만원씩을 각각 기탁했는데 축제의 즐거움과 이익을 지역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김애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각 기관·단체가 땀과 정성이 담긴 귀중한 돈을 장학금으로 출연해줘서 너무 고맙고 기쁘다”며 “지역 청소년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장학회 운영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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