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시 산하 전직원 16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7월까지 민간분야에도 이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7월까지 오전 오후 2회 4시간씩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통?리장 및 직장민방위대장 등 민간 분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환자의 심장정지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초기 대응 방법을 몸으로 익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①심폐소생술(CPR) 요령 ②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③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이며 정확히 배워 자신 있게 응급상황에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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