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4동에서는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센터 3층에서 ‘희망의 손끝으로 그리는 사랑스케치’라는 테마로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랑단기 보호센터’가 주관하는데, 이곳은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년간 미술, 음악, 원예 활동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발달장애인들의 개개인의 잠재력과 장애적 특수성을 예술로 승화시켜 다양한 작품들을 출품해오고 있다. 이날 전시되는 작품들은 발달장애인들이 원하는 색과 기법을 활용해 내재된 정서를 표현해 기존의 틀을 깨는 개성 있고 독특한 느낌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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