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주민센터(동장 박수원)가 청사 신축을 위해 오는 5월 23일부터 형곡사거리 전자랜드 뒤편에 위치한 중앙서적(신시로 102)1층으로 이전해 임시청사를 마련했다.
기존의 주민센터는 1979년에 신축되어 일일 평균 방문 민원인이 1,000여명에 달하는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에 비해서 건물의 노후화와 주차공간 협소 등으로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러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미시는 구 청사 부지에 송정동주민센터 신축을 결정했고, 청사 신축 기간 동안 임시청사로 중앙서적 1층으로 결정해 현재 주민센터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임시청사에는 송정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회의실, 동대본부 등 기존의 모든 시설이 이전했으며 3개 층으로 기존 청사의 면적보다 넓어 정상적인 업무추진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청사는(송원동로 8)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오는 6월에 착공해 2017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임시청사가 마련되기 전 기존에 있던 중앙서적(대표 김병진)은 형곡동 에스코드학원 1층으로 이전했다.
송정주민센터 480-7401 중앙서적 457-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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