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범시민 운동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청년취업 예?스?구?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는 물론 시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 청년 일자리창출 공동선언문 채택,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업무협약식, 2016 춘하추동 취업박람회를 갖고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청년 일자리창출 공동선언’에는 구미시, 고용노동부구미지청, 경북경영자총협회 등 모두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공동선언문 채택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업체에 필요한 인력 적기 공급, 강소기업 탐방 등 지역기업 바로알기를 통한 청년층 취업지원,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시는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미시는 폭넓은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과 취업자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계획.
시는 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CAD 활용분야와 기계설비분야 청년층 31명,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을 통해 19명을 취업 지원하고 기능인우대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장기적인 안목에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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