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없는 강남, 어린이 재난안전교실 확대 운영

지역내일 2016-03-29
강남구는 ‘명화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어린이 재난교육 전문강사가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2010년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실을 통해 어릴 적부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능력을 키워왔는데 지난해까지 총 299개소 2만 5725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국민안전처 생애 주기별 안전교육 추진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연계한 안전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어린이 재난안전교실 대상을 어린이집 어린이에서 유치원까지 확대하여 총 100여 개소를 운영할 계획이고,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추천한 강사 4명의 전문 강사로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재난안전 교실은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접해보는 재난이론과 실제사례를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교육이라는 점에서 어린이의 적극적인 호응과 실생활에서 유용한 현장중심의 교육이라는 점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재난

한국소비자원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4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 건수는 2012년 2만 2907건, 2013년 2만 4312건, 2014년 2만 7381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어, 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해 ‘안재강’(안전하고 재난없는 강남 만들기)과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 동영상을 만들어 지역 내 243개소의 어린이집에 무료로 배포한다.
배포된 영상에는 어린이가 쉽게 맞닥뜨릴 수 있는 안전사고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주요 안전사고 사례와 통계를 분석하고 어린이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테마로 분류해 안재강 캐릭터가 직접 안내자가 되어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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